우유보다 나은 고관절염 확률 40%낮추는 이 음료는?

 

우유보다 나은 고관절염 확률 40%로 확 낮추는 이 음료가 궁금하실텐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음료입니다. 바로! 커피입니다. 

 

커피를 매일 1잔 마시는 사람의 경우 전혀 또는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무릎 고관절염 발생 확률이 40% 낮다는 분석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녹차, 탄산음료의 경우 고관절염을 발생시킨다는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바로 우유입니다. 우유 또한 고관절염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커피를 하루 1잔 이상 마셨던 사람의 무릎 고관절염 유병률은 42.1%로 밝혀졌고, 커피를 전혀 또는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의 경우 48.9%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6%이상 낮은걸로 확인이 됩니다. 

 

그런데 남성에게는 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성에게만 예방효과를 보이지만 남자들에게는 고관절염 예방 효과가 없다는 것이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방효과가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커피에는 카페인산, 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항염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연구는 김재균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분석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를 통틀어 드물게 일반적인 음료 소비와 고관절염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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