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이 색'줄 생겼다면, 암 의심해봐야합니다.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손톱에 대해 총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손톱만 봐도 우리 몸이 건강한지 아닌지 상태를 파악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손톱의 아주 작은 변화를 무시하지않고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합니다.

건강한 손톱은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띄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손톱의 색이 다르거나 모양이 변했다면 이는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어떤 모양과 어떤 색이 나오면 문제가 있는건지 바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손톱의 색을 보면 알 수 있는 문제들

연한 살색이 아닌 투명하면서 하얀 손톱인 경우에는 빈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알아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엄지 손톱부분을 눌렀다가 손을 떼었을때 바로 손톱의 색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 모세 혈관에 혈액이 바로 공급되지 않는 신호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빈혈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기, 녹색을 띄는 채소,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불투명하게 흰색을 띄는 손톱이라면 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이 좋지 않는 경우에는 혈액안에 헤모글로빈 성분이 부족하여 손톱이 하얗게 보입니다.

그리고 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이 자라도 점이나 얼룩이 움직이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 다면 혈관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색이 조금이라도 변했다면, 이는 건강의 문제가 있는 것이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손톱의 무늬를 보면 알 수 있는 문제들

손톱의 무늬가 나타났다면 이는 건강에 적신호를 말합니다. 손톱 중간마다 흰 반점이 생겼다면 이는 아연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연은 단백질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 아연이 부족한 경우 손톱이 이 올바르게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이와 반대로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피부 속 메라닌 세포가 변형이 되어 흑색종, 즉 피부암일 수 있으니 이는 즉시 피부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 하나로 암의 시그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손톱을 잘 확인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손톱의 두께를 보면 알 수 있는 문제들

손톱의 두께로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 신기하지 않나요? 손톱 하나로 이렇게 건강을 알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바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손톱의 두께 기준은 0.5mm라고 보는데 손톱의 두께가 0.5mm보다 얇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손톱에 단백질이나 철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것과 반대로 손톱의 두께 0.5mm보다 두꺼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건선/무좀일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손톱은 단백질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손톱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손을 씻고 핸드크림과 영양제 등을 이용하여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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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톱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제 손톱을 보았는데 다행히 건강하네요.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