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쓸모가 너무 있는 엑셀 단축기 활용 꿀팁에 대해

 

가장 편리하고 쓰임새가 많은 오피스 앱, 바로 엑셀입니다. 엑셀을 이용하여 쉽게 표를 만들 수도 있고, 온갖 수식과 매크로를 이용하여 복잡한 작업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엑셀입니다.

 

엑셀을 사용하는 고수들은 어려운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정말 간단한 작업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에게 소소하지만 알아두면 반드시 사용할 수 있는 엑셀 활용 꿀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초보자들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엑셀 단축기 활용 꿀팁 안내

Ctrl+방향키 = 끝으로 가기

엑셀을 작업하다 보면 작업량이 많아 시트가 길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이러한 경우 마우스를 한없이 쭉쭉 내리고만 있습니다. 이젠 그렇게 하지 마시고 Ctrl를 누르면서 가고 싶은 방향으로 방향키를 눌러보면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는 시트의 끝으로 커서가 한 번에 이동하게 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트가 공백인 경우에는 똑같은 키를 누르게 되면 그 열의 기입된 칸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Alt+Enter = 줄 변경하기

셀 내에 기입되어 있는 데이터가 많은 경우에는 모든 내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줄을 변경해야 합니다. 이럴 때 Alt와 Enter를 같이 누르면 줄이 변경되면서 모든 내용을 볼 수 있게 됩니다.

 

Ctrl + PaUp/PaDn = 시트 이동하기

여러 개의 시트가 존재하는 파일의 경우에는 시트 간 이동을 마우스로 찍지 않고 단축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Ctrl 키를 누른 후 PaUp 또는 PaDn을 누르면 됩니다. PaUp을 누르면 열려있는 시트 앞의 시트로 이동하고 PaDn을 누르면 열려있는 시트 뒤의 시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Shift + Ctrl + 휠 = 가로 스크롤

길게 정렬되어 있는 엑셀의 시트를 마우스 휠로 스크롤하면 움직이는 것을 초보자여도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옆으로 길게 늘어선 시트의 경우 초보자라면 스크롤바를 클릭하고 마우스를 좌우로 움직일 겁니다. 가로 스크롤을 움직이고 싶다면 Shift와 Ctrl를 누른 후에 휠을 움직이면 가로 스크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휠을 내리면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위로 휠을 올리면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hift + Enter = 위로 이동하기

엑셀을 사용하다가 Enter을 누르게 되면 아래의 셀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로는 방향키를 누르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Shift를 누른 채 Enter를 누르면 아래쪽이 아닌 위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rl + SpaceBar = 열 전체 선택하기

열 전체를 선택한 후에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열을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Ctrl을 누른 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커서가 위치해있는 열 전체를 한 번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행 전체를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Ctrl + Tab = 다음 엑셀 파일로 이동

한 엑셀 파일에 여러 시트가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 엑셀 파일을 열어놓고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Ctrl를 누른 채 Tab을 누르면 엑셀 파일 창들만 선택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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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엑셀 단축기 활용 꿀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