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엔 장마가 있어서 집에 습기가 가득합니다. 침실은 물론 화장실, 주방, 옷장 등 정말 모든 곳에 습기가 가득해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꿉꿉한 느낌까지 나서 생활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침실 제습 방법
매트리스, 이불 베개가 눅눅해지는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이런 유해균들은 피부에 정말 좋지 않기 때문에 생기지 않게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불과 베개는 일주일에 한번씩 털고 햇빛이 있는 날에 바짝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침실에는 숯이나 향초, 선인장을 놓으면 제습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제습 방법
습기 제거가 정말 까다로운 화장실은 평소 환기가 중요합니다. 창문을 수시로 열어놓고 샤워후에는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향초를 켜두면 빠른 제습은 물론 방향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주방 제습 방법
소금 또는 베이킹 소다를 뚜껑이 없는 용기에 담은 후 주방 곳곳에 놓아두면 제습에 정말 효과적입니다. 수분을 흡수한 소금은 다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념통에는 볶은 쌀을 넣어두면 습기가 덜 생겨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장 및 신발장 제습방법
옷장과 신발장은 햇빛이 쨍한 날에 문을 활짝 열어서 충분하게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장에는 신문지를 이용해서 제습을 하는것이 좋고, 옷장에는 옷걸이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끼워 옷 사이사이 걸어서 습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비오는 날에 신고 나간 신발은 집에 돌아와서 바로 드라이기로 말려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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