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저 임금 시급 9,620원, 올해보다 5% 460원 인상

 

내년 2023년 최저임금이 정해졌습니다. 최저 시급으로 9,620원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한달에 201만 580원으로 정해진건데요. 현정부에서 결정된 첫 최저임금으로, 지난 20년간 역대 대통령 임기 첫 해 인상률 중 가장 낮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기 첫 해 최저 임금 인상률

노무연 정부 - 10.3 % 인상

이명박 정부 - 6.1%

박근혜 정부 - 7.2%

문재인 정부 - 16.4%

윤석열 정부 - 5%

 

왜 이런 인상률이 나왔나?

공익위원이 제시한 5%의 인상률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그리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표의 평균을 활용하여 산출해낸 결과라고 합니다. 경제성장률 (2.7%)과 소비자물가상승률 (4.5%)를 더한 뒤에 취업자증가율 (2.2%)을 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현재 이 인상률이 한참 부족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물가상승률이 정말 높기 때문에 내년엔 1만원대를 생각했는데 아직도 1만원 미만의 시급이라 조금 씁쓸합니다.

 

이상 2023년 최저임금 안내였습니다. 감사합니다.